프로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예상 밖 필수 여행 아이템 5가지

프로 여행자들이 말하는 캐리어에 꼭 챙겨야 할 의외의 아이템 TOP 5

여행을 떠날 때마다 필요한 것들을 챙기고도 뭔가 빠뜨린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곤 하시나요? 사실 여행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의 대비가 큰 차이를 만들어요. 이번 포스트에서는 전 세계를 누비는 프로 여행자들이 의외로 유용하다고 입을 모은 애용템들을 소개할게요.

1. 만능템, 컬러 덕트 테이프

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푸드 및 여행 작가인 Aly Walansky는 자주 덕트 테이프를 캐리어에 넣어 다닌다고 해요. Aly는 "덕트 테이프는 가방 수선을 넘어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었죠. 예를 들어, 용기에 두르면 누수나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고, 헤진 충전 케이블도 수리할 수 있어요"라고 말합니다. 덕트 테이프는 작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.

2. 긍정적인 에너지를 위한 'Vibe Spray'

여행 및 음식 저널리스트 Amber Love Bond는 여행 시 미니 사이즈의 ‘The Vibe Spray’를 항상 챙긴다는데요. 그녀는 "호텔방의 분위기가 마음에 안 들 때 이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큰 차이가 난다고 느껴요"라고 해요. 이 스프레이는 에센셜 오일로 만들어져 있어 향긋한 장미, 바다 소금, 그리고 샌달우드의 향을 선사하며, 여행 중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고 합니다.

3. 작지만 강력한 바인더 클립

또 다른 여행 작가인 Jill Schildhouse는 여행 가방에 바인더 클립을 챙기는 것을 잊지 않는다고 해요. "칩 봉지를 닫거나, 커튼을 잠시 막는데 사용하고, 여행 서류를 정리하는 데도 쓸 수 있어요." 작은 것들이 우리를 어지러운 여행 속에서 정리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줍니다.

4. 지친 몸을 위한 온열 패치

여행이 주는 피로를 달래기에는 온열 패치만 한 것이 없죠. 에밀리 카피엘로라는 기자는 “유럽의 돌길 때문에 고생할 때도 도움이 됐고, 비행기가 추울 때도 사용했죠”라고 말합니다. 온열 패치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휴식 중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어 특히 장시간 여행에 필요합니다.

5. 휴대용 안면 스프레이

마지막으로 캡피엘로는 항공기 내 건조한 공기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에비앙 안면 스프레이를 추천합니다. "장거리 비행 후 새롭게 리프레시해 주고, 필요하다면 화장 전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해요"라고 그녀는 전합니다.


여행을 자주 다니는 이들처럼 우리 역시 적절한 물건들을 잘 챙기면, 여행지를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 다음 여행에는 이 리스트를 참고하여 잊지 말고 챙겨 보세요! 여러분도 프로 여행자들처럼 똑똑하게 준비하실 수 있을 거예요. 🌍✈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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